[지역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식]
광주은행은 광주 북구청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민 금융 대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고금리와 고물가에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이자 중 5%는 북구청이 1년간 부담한다.
대출이 가능한 대상 상품은 포용금융 특별대출, KJB새희망홀씨Ⅱ, 햇살론15, 햇살론뱅크, 최저 신용자 특례 보증 등이다.
3월부터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서 선착순으로 대출을 신청받을 계획이며 지원할 이자 총액은 7천500만원이다.
광주은행은 소상공인 대출이 보통 3천만원 이하인 점을 감안하면 100명 남짓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한다. 광주은행은 전날 문인 북구청장 등과 포용금융 협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