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설 명절 식중독 대비 식품안전관리 강화

  • 등록 2025.01.13 10:10:02
크게보기

터미널 주변 음식점, 카페 지도·점검 및 연휴기간 식중독 상황실 운영

 

대전 서구는 다가올 설 명절을 앞두고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설 명절 대비 귀성객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버스터미널 인근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점, 카페 대상으로 지난 7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정에서도 올바른 식품 구매·보관·섭취 요령 등 식품안전정보를 미리 숙지해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구는 설 연휴 기간 식중독 발생 대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여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조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혜영 기자 gpdud0427@naver.com
Copyright @중소상공인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 제호 : 중소상공인뉴스 I 법인명 : 사)중소상공인뉴스
· 대표/발행인 : 이기성 I 편집국장/편집인 : 이상희
· 등록번호 : 광주-아00364호 I 등록연월일 : 2021년 3월 18일
· 사업자등록번호 : 780-82-00363
· 주소 : 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무대로 376 3층 전관
· 뉴스제보 : 대표 이메일 ijsn@ijsn.kr
· 대표전화 : 1855-1696 I 팩스 : 062-528-1696
Copyright @중소상공인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