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오는 29일 제101회 어린이날 맞아 부모와 함께하는 특별 가족 체험 ‘행복 쑥~! 상상 쑥~! 꿈이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실시한다.
25일 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가족체험은 9시30분~13시 진흥원 실내 체험영역과 실외 행사장에서 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공연관람 및 체험활동으로 이뤄졌다.
공연은 11시~12시 버블마술쇼로 실외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다른 실내외 체험활동은 그 외 시간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실내 행사장은 광주광역시 내 만3~5세 유아와 보호자 중 신청한 100가족 300명만 참여할 수 있다. 실외 행사장은 인근 주민들에게도 개방한다.
실외 행사장에서 ▲페이스 페인팅 ▲비눗방울놀이 ▲풍선아트 ▲솜사탕 ▲팝콘 ▲DIY 만들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등 놀이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 또 실내 체험은 ▲건강마을 ▲신체운동마을 ▲무지개마을 ▲호기심마을 ▲우주마을 ▲신나는마을 ▲음악마을 ▲모래놀이터 ▲생각놀이터 등 9개 체험영역에서 다양한 놀이 중심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5월 어린이날·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로 마련하였다.
특히 다문화가족은 우선적으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통합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김경례 원장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체험을 준비했다.
유아들이 행복하고 꿈이 쑥쑥 자라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더불어 이번 활동이 유아교육진흥원의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