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사회단체, '보육 대체교사 복직' 촉구

  • 등록 2023.04.19 17:01:21
크게보기

광주 57개 단체, 보육대체교사 복직 촉구 (사진=민주노총 광주본부)

 

광주·전남 지역 57개 정당·시민·사회·노동·여성 단체 등이 19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육대체 교사의 복직을 촉구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57개 연명 단체는 "지난 3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보육대체교사에 대한 광주시 사회서비스원의 부당해고를 인정하는 결정을 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어 "판결 후 광주시는 보육대체교사들을 고용한 광주시 산하기관인 사회서비스원이 풀어야 할 사안이라며 또다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체들은 "보건복지부의 '민간위탁 노동자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 노동부의 질의 회신, 지방노동위원회의 부당해고 판정 등에도 무책임한 시간 끌기로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에게 더 큰 상처를 주는 일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김현 기자 kb2796@hanmail.net
Copyright @중소상공인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 제호 : 중소상공인뉴스 I 법인명 : 사)중소상공인뉴스
· 대표/발행인 : 이기성 I 편집국장/편집인 : 이상희
· 등록번호 : 광주-아00364호 I 등록연월일 : 2021년 3월 18일
· 사업자등록번호 : 780-82-00363
· 주소 : 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무대로 376 3층 전관
· 뉴스제보 : 대표 이메일 ijsn@ijsn.kr
· 대표전화 : 1855-1696 I 팩스 : 062-528-1696
Copyright @중소상공인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