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전남도립 전남학숙은 2023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60명(남자 104명, 여자 56명)이다.
신청은 2월 18일까지 전남학숙 누리집이나 전자우편, 팩스, 우편, 방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광주시와 인접 시군 소재 대학의 신입·재학생(대학원생 포함)과 대학 졸업일로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졸업생이 대상이다.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광주와 인접한 전남 화순군에 있는 전남학숙은 2인 1실의 생활실과 독서실, 체력단련실, 멀티미디어실, 세탁실, 운동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월 11만원의 생활비로 1일 3식의 식사와 1일 9회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외 견학 등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립 전남학숙(☎061-370-6200), 누리집(www.jnhs.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