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년이 만드는 스마트농업의 중심 … 2년 연속 전북 최다 선정

  • 등록 2025.10.28 10:30:06
크게보기

‘2026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에서 8개소 선정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2026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에서 전북도 내 최다인 8개소가 선정되며 2년 연속 도내 최다 선정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에 새롭게 도전하는 청년창업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사업이다.

 

2026년 사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총 23개소를 선정했으며 이 중 김제시가 8개소를 차지하면서 김제가 명실상부한 청년 스마트농업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선정된 청년농업인들의 스마트팜 시설 및 장비 구축을 위해 총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 농업경영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청년농업인들이 새로운 농업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스마트농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김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kbs542@naver.com
Copyright @중소상공인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 제호 : 중소상공인뉴스 I 법인명 : 사)중소상공인뉴스
· 대표/발행인 : 이기성 I 편집국장/편집인 : 이상희
· 등록번호 : 광주-아00364호 I 등록연월일 : 2021년 3월 18일
· 사업자등록번호 : 780-82-00363
· 주소 : 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무대로 376 3층 전관
· 뉴스제보 : 대표 이메일 ijsn@ijsn.kr
· 대표전화 : 1855-1696 I 팩스 : 062-528-1696
Copyright @중소상공인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