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쿠웨이트 4-0 완파…전진우·이강인 북중미행 자축포

  • 등록 2025.06.11 09:11:40
크게보기

'젊은 피' 대거 가동해 다득점 쾌승…16년 만에 월드컵 예선 무패
손흥민 교체 투입…A매치 134경기 출전해 우리나라 역대 3위로 올라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최종전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 한국 이재성이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홍명보호가 월드컵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젊은 피'를 앞세워 골 폭죽을 4개나 터뜨렸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최종 10차전에서 전반 전진우(전북)의 선제골과 후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추가 세 골을 엮어 쿠웨이트에 4-0으로 완승했다.

 

홍명보호는 그간 교체로 활용되거나 벤치를 지키던 어린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기용하고도 홈 팬들 앞에서 시원한 승리를 거두며 북중미행을 자축했다.

 
박치환 기자 haedam2323@daum.net
Copyright @중소상공인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 제호 : 중소상공인뉴스 I 법인명 : 사)중소상공인뉴스
· 대표/발행인 : 이기성 I 편집국장/편집인 : 이상희
· 등록번호 : 광주-아00364호 I 등록연월일 : 2021년 3월 18일
· 사업자등록번호 : 780-82-00363
· 주소 : 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무대로 376 3층 전관
· 뉴스제보 : 대표 이메일 ijsn@ijsn.kr
· 대표전화 : 1855-1696 I 팩스 : 062-528-1696
Copyright @중소상공인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