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 공공복합문화청사 조감도](사진:강남구청)_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 12월 개관예정인 논현동 40-5번지 ‘논현 공공복합문화청사’의 명칭을 19일까지 공모한다. 학교 시설물 부지였던 논현동 40번지 일대(1만 1798㎡ 규모)는 수십년 동안 미집행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가 2016년부터 공공주택 건설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기부채납 한 논현동 40-5번지(1363㎡)를 공공복합문화청사를 조성하기로 하고 현재 공사 중에 있다. 연 면적 9411㎡, 지하 6층~지상 5층의 규모의 청사에는 강남문화원, 평생학습센터, 공공도서관 등이 들어서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모는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1인 1건에 한해 명칭 제안과 그 뜻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friend39@gangnam.go.kr), 팩스(02-3423-8839), 우편(강남구 학동로 426 문화도시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명칭은 ▲시설의 기능과 목적에 적합한지를 나타내는 ‘적합성’ ▲시설의 용도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상징성’ ▲대중이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부를 수 있는 ‘대중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전경](사진:연합) 가출한 여고생을 꾀어 한 달 여간 동거하면서 수 차례 성관계를 맺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8일 미성년자 약취 유인, 아동·청소년 성 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4월 말부터 이날까지 한달 여간 가출한 여고생 B양과 화성시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동거하며 여러 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 4월 말 타 지역에 사는 B양과 SNS를 통해 채팅하다가 "가출한다면 우리 집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겠다"고 회유해 자신의 주거지에서 B양과 동거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 기간 학교에 결석한 B양과 함께 지내며 여러 차례 성관계를 갖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혐의는 B양이 지난 7일 한 청소년상담센터에 전화해 이 같은 사실을 상담하면서 알려졌다. 경찰은 같은 날 밤 센터 측의 신고를 접수한 직후인 이튿날 0시 10분께 A씨의 주거지에서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B양을 가족에게 인계한 상태"라며 "A씨가 가출 청소년을 데리고 있으면서 경찰에 제때 신고하지 않았던 만큼,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사진:강남구청]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6월 인문학 콘서트의 일환으로 9일 저녁 6시 30분 구청 로비에서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우리, 편하게 말해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선보인다. 강남구 인문학 콘서트는 인문학의 대중화와 문화 시민으로서 의식함양을 위해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지도록 만든 행사이다. 구청 로비에서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책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지난해 출간한 ‘우리, 편하게 말해요’는 ‘아침마당’, ‘인간극장’ 등 수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3만여 명의 사람을 만난 이금희 아나운서의 33년 내공을 살려 말하기의 태도와 기술을 전하는 책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금희 작가가 가진 말하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시대에 필요한 대화와 소통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굳게 닫힌 상대의 마음과 입을 열게 하는 소통법과 솔직하게 최선을 다하여 말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전공연으로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하은, 장형섭 부녀가 듀엣곡을 선보이며, 가족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강연은 지역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사진:강남구청]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디지털재단과 협력해 15일 오후 2시 대치2동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챗GPT 활용 구민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최근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대화형 인공지능(AI)인 챗GPT에 대한 구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 속 활용방안을 알려줘 구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챗GPT 나도 해볼까?’의 공동 저자이자 소셜앤비즈 대표 윤성임 강사가 이번 강의를 맡았다. 강의 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챗GPT 개념 ▲챗GPT 등장에 따른 사회변화 ▲육아, 요리, 교육, 여행 등 일상생활 속 활용사례를 설명하고, AI·메타버스 등 최신 IT 트렌드를 알려줄 계획이다. 강의에 관심 있는 구민은 누구나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7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250명까지 구글 온라인 신청 폼(https://vo.la/HcfPX)을 통해 접수한다.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 링크로 접속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들이 챗GPT를 활용하면서 새로운 시각과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신기술 트렌드 교육을 통해 구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단속된 마약류](사진:연합) 건강기능식품으로 위장한 마약을 몰래 들여와 국내에서 판매하거나 투약한 태국인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마약 밀수 총책 A(45)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국내 판매책 B(35)씨 등 48명을 구속하고 투약자 등 3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를 비롯해 이번에 붙잡힌 태국인 82명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캡슐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위장한 마약류 '야바' 1천970정(시가 1억원 상당)을 국제우편으로 태국에서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내 판매책들은 충남 서산, 경기 화성, 전북 정읍, 대구 등지에서 특정장소에 마약을 숨겨두고 구매자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속칭 '던지기' 수법이나 소개를 통한 대면 거래 방식으로 유통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약 구매자들은 농·축산업에 종사하거나 일용직으로 일하는 태국인들로 마약을 1정당 3만∼5만원에 산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우편으로 배송된 마약](사진:연합) 경찰은 마약을 사고판 태국인 대부분이 불법체류자이며 대면 거래 후 함께 모여 마약을 투약하기도 했다고 설명했
[음주운전](사진:연합) 경기 구리시에서 만취 상태로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운전한 40대가 검거됐다. 구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50분께 구리시 수택동의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5km 정도 차를 몬 혐의를 받는다. 음주 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차량을 쫓으며 정차 명령을 했다. 하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한 채 과속하며 신호까지 위반하는 등 위험하게 차를 몬 것으로 파악됐다. 검거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전경](사진:연합) 여자친구를 모텔에 감금한 뒤 때리고 협박한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감금, 특수협박, 폭행 혐의로 A(19)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이른 오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한 모텔에서 교제 중인 20대 여성 B씨를 때리거나 밀치는 등 폭행하고,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막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전열기구를 들고 B씨에게 "죽이겠다"고 위협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이날 오전 6시 42분께 B씨로부터 "도와달라"는 112 문자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타 지역에서 거주 중인 A씨는 B씨와 숙박하기 위해 모텔에 들어섰다가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게 되자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중으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강남구청]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8일과 9일 10시부터 17시까지 보건소 주차장에서 구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법에서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하고 있다. 구는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 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검진 및 교육,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과의사가 무료 검진을 하고 상담해준다. 또 큐스캔으로 치면세균막(치아표면의 세균덩어리) 검사를 하고, 위상차 현미경으로 내 치아에 있는 세균을 관찰해 치아 건강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쉽고 재미있는 구강교육과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 평소 알쏭달쏭했던 치아상식, 구강용품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초성게임과 OX퀴즈를 준비했다. 퀴즈에 답을 맞추면 꽝 없는 추억의 뽑기에도 참여할 수 있어 교육에 재미를 더한다 이밖에 ▲칫솔꽂이 만들기 ▲자일리톨 캔디 만들기 ▲나만의 올바른 치아습관 TO DO LIST 만들기 ▲나만의 치아 꾸미기 ▲치카치카 양치질 게임 ▲치아 캐릭터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건강에 쉽
[구리경찰서](사진:연합) 구리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군과 B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1일 오후 4시 15분께 구리시의 한 금은방에서 시가 약 1천만원에 달하는 귀금속을 차는 척하다가 그대로 들고 달아났다. 이들 중 한명은 금은방 밖에서 망을 보고 다른 한명은 손님인 척 들어가 금팔찌와 금목걸이 등을 훔쳤다. 경찰은 현장에서 지문을 채취했으나 이들이 미성년자라서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들이 타고 간 차량을 빠르게 확인해 범행 한시간여만에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A군과 B군은 타지역 소재 학교 학생으로 동종 전과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강남구청]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일 13시부터 16시까지 양재천 영동3교 하단에서 자원봉사자 500명과 함께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강남복지재단, 강남지역자활센터, 대청종합사회복지관, 서울강남시니어클럽, 수서종합사회복지관, 수서청소년수련관, 하상장애인복지관 등 자원봉사 수요기관과 포스코재능봉사단, 강남구자원봉사캠프연합 등 20개 기관·단체가 함께한다. 축제는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소개하는 22개 제로웨이스트 부스를 운영한다. ▲구두 및 우산 수리 ▲꽃화분 나눔 ▲태양광 RC카 체험 ▲양재천 유해식물 제거 및 줍깅 ▲제로웨이스트 물품 판매 등을 한다. 또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과 폐우산을 현장에서 기부받아 업사이클 자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름다운 장터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한 100개팀이 참가해 1인당 1㎡에 개인별 돗자리를 설치하고 그동안 잘 쓰지 않았던 물건을 판매한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02-3445-5152)로 문의하거나 1365자원봉사나눔포털에서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