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7일과 19일 양일간 「광주광역시교육청 청사 전환배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설명회는 17일 서구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진행한 이후 19일 광산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시교육청이 작년 5월부터 9개월간 용역 조사한 신청사 부지 최적안 청사 전환배치 기본계획 기존 본청 건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주민의 폭넓은 의견수렴으로 더욱 최적의 계획을 도출코자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이해를 얻고, 사업동력을 확보해 투자심사 등 향후 사업 일정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며 “앞으로 더욱 학생, 학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청사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1월 광주시교육청은 ‘청사전환배치 사전 타당성 조사와 관련한 보고회’를 개최하여 광산구 신창동의 (구)학교시설지원단 부지의 건축을 철거한 후 신축하는 안과 함께 현 화정동 청사는 통합돌봄센터, 청소년 자율문화 공간 등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힌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직무연수 1기]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이 15~16일 초·중·고등학교 교장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직무연수 1기’를 실시했다. 16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에 관한 비전과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학교장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광주교육의 방향에 대한 이해’와 ‘미래교육의 전망과 방향 모색’을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교 교육의 변화와 대응 세대를 아우르는 의사소통능력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교육 뇌과학이 알려준 새로운 독서교육 등의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연수 대상자들은 학교 현장의 독서교육 내실화를 위해 ‘지역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독서문화 조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2023년 12월 말 개관한 ‘동구 구립도서관 책 정원’을 방문해 시설과 교육 내용을 살펴봄으로써 학교 밖 자원을 활용한 독서교육의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직무연수 1기]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교육의 흐름 속에 교육 동향 파악에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연수를 구성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6일 ‘세월호 아픔을 기억하는 세월호 희생자 10주기’ 추모 행사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성숙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참여했다. 청사 1층에 마련된 세월호 추모공간에서 ‘열 번째 봄, 세월호를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마음을 담아 추모 메시지를 남기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동부교육지원청은 15~19일 추모 주간을 지정해 운영한다. 추모 바람개비 설치 추모 메시지 작성 추모 리본 뱃지 달기 사이버 추모관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모 행사를 진행 중이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세월호의 아픔이 남긴 과제를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한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우리 학생들 모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초등 연구 문화 활성화와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초등 교원연구회 및 동학년 수업살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초등 교원연구회 및 동학년 수업살이’는 교사가 주도해 자생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연구회이다.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목적으로 동료 교사와 함께 교과나 다양한 수업 방법 등에 관해 연구한다. 특히 동학년 수업살이는 전국에서 최초로 같은 학년 중심의 수업 공개 문화를 만들어 나가며 교육과정 운영 사례와 자료를 공유하며 다양성을 품은 학년 교육과정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51팀 970명의 교원이 참여한 초등 교원 연구회 및 동학년 수업살이는 올해 171팀 1194명 참가해 23% 참여 교사가 증가했다. 이는 광주 내 초등학교 전체 교사의 25%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강한 열망과 시교육청의 신규 정책이 결합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내실 있는 연구회 운영을 위해 14명의 현장교사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학년 수업살이 운영팀과 네트워크 조직, 행정적인 지원, 수업나눔과 협의 등 정기적 만남 등을 진행하고자 한다. 또 교사들의 연구 활동에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지난 11일 보건의료원 2층 건강마루에서 `2024년 신규공중보건의사 직뮤무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공중보건의사 9명을 대상으로 곡성군 현황과 보건기관의 역할, 공중보건의사 복무 관련 행정사항 등과 함께 공중보건의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곡선군에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15일부터 보건의료원, 보건지소에 근무하며 진료, 감염병 예방, 건강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영옥 보건사업과장은 “직무교육을 통해 공중보건의사들이 취약한 의료 환경에서 보건의료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료 최일선에서 군민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 1명(소아청소년과), 인턴의 2명, 치과의사 3명, 한의사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인턴의 수가 2명 감소한 수치다.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이 5년 연속‘2024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2024년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재정인센티브 총 4,550만 원을 확보했다. 매년 실시하는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전반에 관한 32개의 세정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된다. 곡성군은 세외수입 운영과 세수 확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2024년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에서는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최우수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누렸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과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한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징수 활동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태안사 산사음악회] (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군 죽곡면에 위치한 ‘천년고찰 태안사’대웅전 앞마당에서 지난 13일 산사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산사음악회에는 태안사 주지 각초스님을 비롯해 이상철 곡성군수와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등 많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태안사가 주최하고 곡성군 후원으로 열린 이번 산사음악회는 태안사 일주문 보물 승격을 기념하고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등 특별함을 더했다. [태안사 산사음악회] (출처=곡성군청) 또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공양미 300석 효 잔치’가 함께 펼쳐졌고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식전 공연인 북 퍼포먼스 ‘사맛디’, 한량무 ‘하누리 예술단’ 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신난다 오케스트라’, 팝페라 가수 김아람, 트로트 가수 최나리가 공연을 펼쳤고 가수 전영록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태안사 주지 각초스님은“태안사는 선종 구산선문의 하나인 동리산파의 중심사찰로 보물 적인선사탑 등 국가지정문화재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오늘 이 곳에서 산사음악회를 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마천목 장군과 도깨비 설화] (출처=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은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하는 ‘내가 만난 첫 번째 국가유산-마천목장군 도깨비를 만나다’사업이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전했다.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은 문화재청이 2008년부터 추진한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중 우수사업이나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사업중 대표사업을 선정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전국에서 운영된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 최종 10곳이 선정됐고, 그 중 곡성군이 최종 선정되면서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내가 만난 첫 번째 국가유산-마천목장군 도깨비를 만나다’는 보물인 ‘마천목 좌명공신녹권’과 도깨비 설화를 인형극과 체험을 통해 친숙하게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연속으로 우수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문화재청의 명예의 전당에도 등재된 바 있다. 이번 대표 브랜드로 선정됨에 따라 곡성군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를 지원 받게됐고, 홍보책자 발간과 연계사업 등 체계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표 브랜드 선정은 곡성군의
[기술직공무원 역량강화(1분기) 연수]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교육시설을 담당하는 기술직 공무원 183명을 대상으로 1분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시설통합정보망 관리와 활용을 위한 사용자 교육, 성과를 높이는 ‘친절의 말들’ 등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날 강연을 한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관계자는 △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시설현황 데이터의 중요성과 현행화 △ 데이터 정확성 검증 등 구체적 사례를 통해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에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김의곤 교육시설과장은 “시설현황의 데이터가 중요한 만큼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의 지속적인 데이터 현행화를 통해 정확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또 공사 현장에서는 특히 상대방을 긍정의 관점에서 존중하는 마음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술직공무원 역량강화(1분기) 연수 기념촬영] (출처=전남교육청) 한편 이날 연수에서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제23회 나주배꽃배 테니스 대회] (출처=나주시청) 나주에서 열린 ‘제23회 나주배꽃배 테니스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나주시립테니스코트 등 10개소에서 ‘제23회 나주배꽃배 테니스 대회’가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나주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남자오픈부, 남자일반부, 여자오픈부, 지도자-동호인부 총 4종목, 8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일반부는 비우승자 선수 2명이 팀을 이뤄 출전하며 오픈부는 비우승자 선수와 우승자 선수가 팀을 이루는 종목이다. 대회 결과 남자오픈부는 여수스타클럽 소속 이정훈 선수와 참조은클럽 소속 이주안 선수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여자오픈부는 파이팅클럽 소속 정명순 선수와 광양항만클럽 김세정 선수, 남자일반부는 어등산클럽 소속 노기섭 선수와 김광선 선수, 지도자-동호인부는 목포청솔클럽 소속 양동복 선수와 현대삼호클럽 소속 양한식 선수가 각각 우승컵을 들었다. 이번 대회는 최근 빛가람혁신도시의 젊은 세대층을 중심으로 테니스 열풍이 부는 만큼 나주시의 테니스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테니스를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