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관광공사] 비체올린은 다양한 액티비티와 꽃을 즐길 수 있는 힐링파크입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코스가 있지만 특히 여름 시즌에는 오렌지빛의 꽃에 파묻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능소화 정원이 가장 인기인데요. 또한 유유자적 공원을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카약 체험, 시원한 바람을 가르는 트라익 체험 등 놀거리가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화려한 꽃으로 가득 찬 이곳에서 여름의 향기를 즐겨보세요. ※ 비체올린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판조로 253-6 - 능소화 축제기간 : 2023.6.22.(목)~2023.7.31.(월) - 운영시간 : 08:40~18:00 (입장 마감 17:00) [카약] 09:00~17:00 (40분 간격 운행) *11월~2월 휴무 [트라익] 09:00~17:15 (15분 간격 운행) - 이용요금 : [입장료(카약 포함)] 성인 1만 6000원 / 청소년 1만 5000원 / 어린이·경로 1만 4000원 [트라익] 1인 2만 5000원 - 문의 : 064-773-0000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전주 덕진공원] 덕진공원은 전주 시내 중심에 있는 곳으로 전주 시민 갤러리, 연화정 도서관 등이 있어 문
[출처=문화체육관광부] 영화로 변칙 등급 분류를 받았던 일본 드라마, 예능 등 영상물이 ‘비디오물’ 등급분류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본 영상물에 대한 규제를 폐지해 ‘영화’가 아닌 ‘비디오물’ 등급분류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는 정부가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추진했던 일본 대중문화 개방정책에 따라 일본 영상물 중 영화에 대해서는 등급분류를 통해 국내에서 유통되도록 해왔다. 하지만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의 비디오물은 아예 등급분류 신청을 받지 않아왔다. 이로인해 일본 비디오물은 영화관 상영 등의 우회적 방법을 통해 ‘영화’로서 등급분류를 받고 OTT 등 국내 유통망에서 송출돼 왔다. 문체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그동안 영화 등급분류를 위해 드라마 등을 영화관 심야시간에 편법 상영해오던 불합리한 사례가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체등급분류사업자는 즉시, 영등위는 준비 절차를 거쳐 9월 1일부터 일본 비디오물에 대한 등급분류를 시행한다. 규제 개선에도 선정성이 과도한 비디오물의 유통은 기존의 제한관람가 등급 제도에 따라 제한된다. 지난해 영등위의 등급분류를 받은 전체 성인물 3970편 중 국내물
[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한국고고학회(회장 김길식)와 함께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한 미래 고고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3년 여름 발굴캠프'의 수료식을 7일 오후 2시 국립문화재연구원 분석과학관(대전시 유성구) 강당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여름 발굴캠프'에는 전국 23개 대학의 고고학 관련 학과 3·4학년 50명이 참가해 발굴조사 관련 제도와 고고유적 조사·연구 방법 등 고고학의 주요 이론 교육과 발굴현장 실습 교육을 이수했다. 참가자들은 특히 국립문화재연구원의 12개 중요 유적 발굴현장(▲ 경주 월성과 쪽샘 유적, ▲ 부여 왕릉원과 부소산성, 관북리 유적, ▲ 김해 봉황동 유적과 함안 가야리 유적, ▲ 나주 복암리 유적과 함평 마산리 표산고분군, ▲ 충주 칠금동 제철 유적, ▲ 서울 풍납토성, ▲ 완주 상운리 원상운 고분군)에서 실제 조사과정을 체험하면서 문화유산 조사연구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기회도 가졌다. 7일 개최되는 수료식에는 김연수 국립문화재연구원장과 김길식 한국고고학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발굴캠프를 무사히 마친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
[뮤지컬 '벤허' 출연진](사진:EMK뮤지컬컴퍼니) 4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벤허'의 세 번째 시즌에 출연할 배우들이 공개됐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9월 2일부터 11월 19일까지 LG아트센터서울에서 열리는 뮤지컬 '벤허'에 박은태, 신성록, 규현 등이 출연한다고 7일 밝혔다. '벤허'는 루 월리스의 1880년작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2017년 초연한 뒤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과 앙상블상을 받았다.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친구 메셀라의 배신으로 노예가 된 남자 벤허의 삶을 그린다. 고난과 역경을 딛고 메셀라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는 장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친구에 의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는 벤허는 박은태와 이번 시즌 새로 합류한 신성록, 규현이 연기한다. 로마군 신임 총독의 사령관 메셀라는 이지훈, 박민성과 함께 새로 참여한 서경수가 맡는다.
[박보균 장관과 장미란 차관] 여야는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과 관련해 '가짜뉴스 신속 대응 자문단'을 꾸린 것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재갈 물리기'라고 지적했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가짜뉴스 제재는 당연한 역할이라며 방어막을 폈다. 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오염수 관련 가짜뉴스와 진짜뉴스의 경계가 모호하다"며 "오염수의 위험성을 알리고 비판하는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의도라는 이야기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 발표와 다르다고 다 가짜뉴스라고 재단하기 어렵다, 대응단 운영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요구했다. 같은 당 임오경 의원은 "오염수 관련 여론이 악화하자 문체부를 일본 정부 대변인 스피커로 활용하려는 것"이라며 "야당에 가짜뉴스 프레임을 씌우는 데 문체부를 활용하려는 꼼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체부, '가짜뉴스 신속대응 자문단' 운영] 야당 간사인 김윤덕 의원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자당이 제기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에 대해 '있지도 않은 가짜뉴스'라고 한 것을 언급, "어떤 게 가짜뉴스인지 자문단에 건설
[출처=한국관광공사] [선조들이 흰 비단으로 묘사한 직소폭포는 변산반도 최고의 비경이다] (사진 = 박산하) 최근 전북서해안국가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부안 변산반도에서 마주한 자연이 더욱 소중하게 다가온다. 변산반도국립공원 내변산에 있는 봉래구곡은 약 20km에 이르는 하천 지형 아홉 곳을 이른다. 1곡부터 5곡까지 왕복 2시간 남짓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아쉽게도 6~9곡은 1996년 부안댐이 완공되면서 물에 잠겨 볼 수 없다. 봉래구곡 여행은 자생식물관찰원과 실상사 터(전북기념물)를 지나 5곡 봉래곡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주변 암반에 새겨진 글자들이 감입곡류인 봉래곡의 아름다운 풍경에 힘을 더한다. 4곡 선녀탕과 3곡 분옥담은 지름에 비해 깊은 항아리 모양 포트 홀이다. 높이 약 30m에 이르는 2곡 직소폭포 앞에 서면 변산반도를 대표하는 절경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선조들의 기록과 같이 변함없는 자연미다. 여정의 끝, 소담한 1곡 대소도 놓치기 아쉬운 비경이다. 변산해수욕장은 모래가 곱고 물이 맑아 여름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전망대,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백악기 퇴적암의 성층이 바닷물에 침식되어 신비로운 풍경을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사진: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경남 창녕군과 경남연구원이 7일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창녕의 가야, 비화(非火)'란 이름으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비화가야는 창녕군 일대를 거점으로 삼은 고대국가 가야 세력이다. 창녕군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예정인 교동·송현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많은 비화가야 유적이 분포한다. 신라는 진흥왕 재임 때 창녕지역을 정복했다. 진흥왕은 새로 정복한 지금 창녕군 지역을 직접 순시한 뒤 서기 561년 척경비를 세웠다. 전문가 4명이 교동·송현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창녕 고분군과 출토 유물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김종일 서울대학교 고고인류학과 교수는 "가야 고분군은 신라, 백제 고분군과 또 다른 매우 독특한 경관을 형성하는데, 창녕 교동·송현동 고분군을 축조한 세력은 가야 고분군의 경관적 특징에 더해 자신들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무덤을 축조하고 독자적인 경관을 형성했다"고 평가했다. 최영준 창녕군 학예사는 대형분(墳)의 수, 크기, 부장 유물의 질로 봤을 때 교동·송현동 고분군 집단이 비화가야 내 중심 집단이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춘선 국립 김해박물관 학예사는 비화가야가 대형 저장용 항아리를
[세븐틴] 그룹 세븐틴과 동방신기 등 정상급 K팝 스타들이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을 보유한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주관 대형 음악 축제에 대거 출연한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오는 8∼9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와 마카오 타워 인근에서 열리는 '2023 TMEA 뮤직 페스티벌'(2023 TMEA Music Festival)에는 세븐틴과 동방신기를 비롯해 르세라핌, 트레저, 웨이션브이 등 유명 K팝 그룹이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가요계에서는 중국 업체 주관 행사에서 K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건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진다. 다만 중국 본토가 아닌 특별행정구인 마카오와 홍콩에서는 그간 K팝 공연이 열려왔다. [동방신기] 출연자 가운데 르세라핌의 공연은 10일 오후 8시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지연 송출된다.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과 위버스는 "현장의 열기를 가득 담은 무대를 팬 여러분이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흥선대원군의 부친인 남연군 묘] "덕산의 묘지에 서양 놈들이 침입해 사초를 훼손한 변고가 있기까지 했다고 하니 아주 놀랍고 황송한 일이다." (고종실록 1868년 기록) 1868년 5월 독일 출신의 상인 오페르트(Ernst Jakob Oppert·1832∼1903) 일행은 흥선대원군의 아버지인 남연군의 묘를 도굴하려다 실패한다. 두 차례에 걸쳐 조선에 통상을 요청했으나 성사되지 못하자 감행한 일이었다. 비록 도굴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아직 개항하지 않은 나라에 들어가 왕족의 묘를 파헤친 건 심각한 일이었다. 그를 '범죄자' 혹은 '패륜적 인물'로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간의 부정적 평가와 달리 오페르트를 문화교류사 관점에서 다시 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학계에 따르면 김정섭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 교수(문화산업예술학과)는 최근 학술지 '글로벌문화콘텐츠'에 실린 논문에서 오페르트가 '한국 음악 평론가'로서의 선구적 면모를 보였다고 밝혔다. [독일 출신 상인 오페르트(1832~1903)](사진:논문캡처.) 김 교수는 오페르트가 귀국 후인 1880년 발간한 여행기 '금단의 나라 조선'(원제 A Forbidden Land: Voyages to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