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부산박물관은 7월 9일∼8월 29일까지 2021년 특별전시 '부산의 뿌리, 동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삼국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시 공간의 전면 개보수와 전시 추세에 맞춘 입체적 전시를 통해 관람 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시 지정 유형문화재 174호 '감지금니묘법연화경'을 별도 독립장에 전시해 관람객이 고려 사경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로운 발굴품 및 박물관 소장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부산의 고대·중세문화를 '동래'의 영역확장과 공간의 변천 과정에서 이해해보고자 했다. 전시는 ▲1부 '동래군 이전에 가야가 있었다' ▲2부 '동래군, 기장현과 동평현을 거느리다' ▲3부 '동래현, 지방관이 파견되다'로 구성됐으며 각각 부산의 삼국시대, 통일신라 시대, 고려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1부 '동래군 이전에 가야가 있었다'에서는 철을 소유한 지배자의 부와 권력의 모습, 가야토기의 변천상, 부산 유일의 거대한 봉분을 가진 무덤군인 연산동고분군, 군사적 요충지였던 동래 최초의 산성인 배산성에 대해 알아본다. 연
[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지역 중소 수산기업의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기 위하여 재외공관과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수산기업을 위해 어제(7일) 오후 5시, 스페인 라스팔마스 분관과 「수산물 해외시장개척지원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부산지역 수산식품 가공업체 9곳이 참여해 업체별 주요 제품을 적극 소개하였다. 아울러, 주스페인 라스팔마스 대한민국영사관은 현지 대형유통업체와 수산식품 수입업체, 한인마트 운영자 등을 섭외하고, 부산시는 지역 수산식품 가공업체 참여를 독려하는 등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이 성사될 수 있도록 양 도시가 적극 나섰다. 부산시는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양국 지자체 간 경제교류의 기반이 마련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 지역사회의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는 수출상담회에 이어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스페인 라스팔마스에서 개최되는 「2021년 K-Fish Royal 수산식품 해외홍보 마케팅」에서도 부산의 명품 김, 미역, 어묵, 명란젓, 간고등어 등을 홍
[출처 : 부산북구청]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7월 6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아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독립적 대변인인 '옴부즈퍼슨' 위촉식을 했다고 밝혔다. '옴부즈퍼슨'은 독립적 지위를 갖고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정책·제도·법령·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언 활동 및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 권리 침해사례 발생 시 이의 구제·옹호 기능을 수행하는 대변인이다.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는 구는 여성 아동 인권 전문가인 조민주 변호사,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이희성 관장,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권정은 관장을 북구 아동 권리 대변인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옴부즈퍼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바탕으로 아동 권리 침해사례 접수와 상담, 아동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모니터링, 아동 관련 법률과 정책 제안 등 아동권리 보호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보호받기 위해서는 옴부즈퍼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라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북구형 아동 친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좌 안창정 중 이승엽 우 장길환][출처 :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6일 “구정 업무를 추진하면서 예산 절감을 비롯해 적극행정을 통한 주민들의 불편 해소 등에 기여한 직원 3명을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 공무원에 선정된 주인공 3명은 회계과 안창정 주무관과 청소행정과 장길환 주무관, 양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승엽 주무관이다. 공사계약 업무 담당자인 안창정 주무관은 실시설계 용역을 비롯해 수의계약, 조달구매, 입찰 등 수백여건에 달하는 업무를 진행하면서 정밀한 검토를 실시해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지역 업체에 균등한 사업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각종 사업을 원활히 진행해 왔다. 또 관련 법령과 원칙에 따른 공명정대한 업무 처리와 계약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에게 조언자 역할을 수행해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 장길환 주무관은 재활용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자원 순환 및 폐기물 처리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환경보존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광주·전남 지자체 최초로 대형폐기물 무인 접수기를 설치해 주민들이 주말과 휴일, 야간에도 자유롭게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했고, 재활용 폐기물의 수거에서부터
[출처 : 부산연제구청] 부산 연제구 거제4동 주민 모임 행복우편함팀(대표 이석철)은 지난 1일 주민들과 함께 만든 나무 우편함을 이웃 주민 가정에 설치했다. 이번 사업명은 '해맞이마을 행복우편함 더:나눔 프로젝트'로 마을 주민 15명이 목공 수업을 통해 제작한 우편함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골목길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이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거제4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행복우편함 나눔 사업은 지난해 도시재생 지역에서 화제가 돼 주민들의 설치 요구가 빗발친 바 있다. 이에 구는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30개씩 총 60개의 우체통을 나눔 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대 지원했다. 이석철 대표는 "행복우편함을 통해 낙후된 골목길에 새로운 빛을 주고 그 과정에서 이웃 주민들이 친해지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거제4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사라지는 마을 모습을 그림으로 남기는 '마을 구석구석 드로잉', 마을 유휴지에 꽃밭을 조성하는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꽃밭' 등 총 6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출처 : 부산금정구청]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2021년 금정구 작은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오는 6일 오전 10시 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내달 3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되는 올해 여름방학 특강은 어린이들이 방학 기간 도서관에서 마음껏 책을 즐길 수 있도록 흥미롭고 유익한 독서·교과 프로그램을 위주로 준비됐다. 우선 금정북파크 작은도서관에서 ▲독서신문(책) 만들기, ▲영어동화 읽기, ▲여름 글쓰기, ▲유튜브 속 과학실험 놀이, ▲조선왕조 왕 이야기 등 5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섯골북카페에서는 독서의 재미를 알려줄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내달 3일 개관하는 금정세대공감센터 내 금정아이꿈자람 작은도서관에서는 유아 6, 7세를 대상으로 ▲책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부산서구청]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관광혁신도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들에 대해 전문가들은 서구가 재도약할 수 있는 정확하고 바람직한 정책 방향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양 및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해 여타 관광자원과 연계한 새롭고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해 시너지효과를 내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런 내용은 구가 민선 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토론회 결과다. 이날 토론회는 관계전문가·주민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는데 예정 시간보다 두 배 긴 3시간 동안 이어질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주제 발표자인 윤태환 동의대(호텔컨벤션경영학과) 교수는 '서구 미래 관광발전 전략'을 통해 "현재 구가 추진 중인 천마산 복합전망대 및 관광모노레일 조성 사업, 의료관광특구 조성 사업, 피란수도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업들은 해양이라는 뚜렷한 지리적 특성, 풍부한 의료 인프라나 역사 문화적 자원 등을 잘 반영한 매우 차별성 있는 사업으로 아주 잘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경제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관광객들이 서구에 머물며 더 많은 돈을 쓸 수 있도록 권역 안팎의 다른 관광자
[출처 : 부산서구청]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관광혁신도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들에 대해 전문가들은 서구가 재도약할 수 있는 정확하고 바람직한 정책 방향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양 및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해 여타 관광자원과 연계한 새롭고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해 시너지효과를 내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런 내용은 구가 민선 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토론회 결과다. 이날 토론회는 관계전문가·주민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는데 예정 시간보다 두 배 긴 3시간 동안 이어질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주제 발표자인 윤태환 동의대(호텔컨벤션경영학과) 교수는 '서구 미래 관광발전 전략'을 통해 "현재 구가 추진 중인 천마산 복합전망대 및 관광모노레일 조성 사업, 의료관광특구 조성 사업, 피란수도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업들은 해양이라는 뚜렷한 지리적 특성, 풍부한 의료 인프라나 역사 문화적 자원 등을 잘 반영한 매우 차별성 있는 사업으로 아주 잘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경제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관광객들이 서구에 머물며 더 많은 돈을 쓸 수 있도록 권역 안팎의 다른 관광자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은 7월 1일 해운대해수욕장 전면개장을 맞아 관광안내소 2층 바다회의실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주민은 초대하지 않고 관계기관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명원 구의회 의장, 김영일 해운대경찰서장, 박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 임동환 해운대소방서 구조구급과장을 비롯해 민간수상구조대를 운영하는 민영렬 대한생활스포츠협회장이 참석해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피서 용품 매표소에 QR코드·발열 체크기를 도입하고, 안심콜을 운영하며 샤워·탈의실 내 실시간 인원 감시 시스템을 구축했다. 해수욕장 근무자 전원과 성수기 방문객에게 체온 스티커를 붙여 발열을 관리하고, 드론을 활용해 이안류와 안전사고 발생을 감시할 예정이다. 7월 1일부터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해수욕장 내 행위 제한 행정명령에 따라 7∼8월 두 달간 해수욕장 내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며, 오후 7시∼새벽 2시까지 음주와 취식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홍순헌 구청장은 "코로나 걱정 없는 해수욕장을 운영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함께
[출처 : 부산서구청]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구민 문해교육 활동가가 참여해 직접 제작한 지역 맞춤형 성인문해 교과서 '마을학교 가는 길' 100권을 지난 25일, 관내 성인문해교육 사업을 추진 중인 ㈔연탄은행·부민노인복지관·서구종합사회복지관·서대신1동 주민센터 등 4개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인문해 교과서 '마을학교 가는 길'은 지난해 12월 서구평생학습관에서 양성된 구민 문해교육 활동가 9명이 지난 5개월간 제작한 책자다. 이 책자는 문해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 학습자의 일상생활 동선을 분석해 관내 병원, 은행, 마트, 복지시설, 관광명소 등의 간판 글귀를 직접 촬영한 사진 자료를 교재에 활용해 학습효과와 실용성을 높였다. 거기에 더해, 부산문해교육협회 등 전문가 그룹의 최종 감수를 통해 학습 수준을 조정하고 체계를 갖추는 등 지역 맞춤형 학습교재로서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제작된 문해교육 교과서는 관내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비문해 성인 학습자의 한글 교실 프로그램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제작에 참여한 구민 문해교육 활동가들은 서구 평생학습 동아리 단체로 등록해 지역의 문해교육 연구와 교구계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