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도심 내 가로녹지에 화사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봄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금남로 등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항아리 화분과 가로등 꽃 걸이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페튜니아 등 약 10만여 본의 꽃을 심어 동구를 방문하는 광주 시민과 외지인에게 봄을 알리고 있다. 동구는 매년 광주광역시 평동 농업기술센터에서 계절 꽃을 공급받아 거리 곳곳에 식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다양한 꽃들로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거리 곳곳이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새단장해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지만 동구 거리에서 도심 속 꽃놀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 동구 동명동 카페의 거리(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 동구는 동명동 카페의 거리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전선지중화 공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 주변 약 320m 구간의 전신주 20기를 철거하고 배전·통신선로를 지중화한다. 8월까지 완료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4개 인터넷망 사업자가 공사에 참여한다. 동명동 초입에 자리한 서석초등학교 정문 앞 80m 구간에서도 연말 완공을 목표로 전선지중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각종 문화 행사가 자주 열리는 공간이라 주민 안전과 도시 미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동구는 기대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유동 인구가 많은 동명동 카페의 거리와 서석초교 정문 일대에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광주 동구는 2024년까지 3년 동안 168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하수악취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동구는 환경부 주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18억원 등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 2월 착수 보고회 이후 5개년 민원 분석, 현장 조사 등 기초 자료를 수집했다. 광주천변 산책로,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일원,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악취 지도'를 작성 중이다. 향후 유지 관리 등 경제성을 고려한 악취저감시설 설치 방안, 원격제어 통합관리체계 구축 계획도 논의하고 있다. 광주 원도심인 동구는 하수도 구조가 악취 발생에 취약한 합류식으로 설계돼 매해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 2016년부터 악취저감시설 설치에 나섰으나 사업비 7억원 규모로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출처 :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안병락)는 지난 18일 범죄 예방과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다복마을 지킴이’ 야간 순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주민자치회 문화경제분과 위원들을 중심으로 동산초등학교, 법원 후문, 지산119안전센터, 동계마을 등 마을 곳곳을 돌며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지산2동은 어두운 골목길이 많은 보안 취약지역으로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하고 찾아오는 마을을 위한 로고젝트 설치가 필요해요!’를 최종 1순위 의제로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따른 실천 방안으로 이달부터 매월 1회 야간 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병락 회장은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어두운 밤을 환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활동에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각 분과별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지역민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지산2동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마을을 위해 밤낮없이 현장 중심의 분과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출처 :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주거 취약계층 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행복둥지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저소득 가구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이 목적인 집수리 사업은 ‘홈케어 서비스’와 ‘안심 환경 구축’ 2개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홈케어 서비스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욕실・주방 편의시설 교체, 에너지효율개선(에어컨, 창호, 보일러 교체 등), 콘센트, 전등 등 주거 상태에 맞춰 필요한 집수리를 실시한다. 주거, 위생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안심 환경 구축은 혼자 사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대해 전기・가스 안전점검, 방역, 안전키트 등을 지원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집수리는 저소득 가구의 생활권 보장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 : 공공임대복지과 주거복지팀 국제욱(☎410-6826)
[출처 :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인문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결과물인 지역 내 역사·문화자원을 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설된 ‘인문도시 온라인기록관(www.donggu.kr/humancity/)’은 그동안 동구에서 발굴한 인문자원 기록화 사업을 ▲동구×기록하다 ▲동구×산책하다 ▲동구×머물다 등 카테고리로 분류했다. ‘동구×기록하다’는 지역 내 역사적 인물과 장소, 오래된 가게 등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지역민이 소장한 자료를 직접 게재할 수 있는 코너와 보존 가치가 있는 인문자원을 제안하는 시민제안 코너를 마련했다. ‘동구×산책하다’는 현재 운영 중인 동구 인문산책길과 연관된 코스별 전문해설사의 해설 영상이, ‘동구×머물다’는 인문거점시설인 ‘시인의 집’과 ‘동구 인문학당’을 소개하고 각 시설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정보와 사진을 담았다. 동구는 앞으로 발굴하게 될 지역 내 인문자원과 정보를 ‘동구 인문도시 온라인기록관’에 수록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문도시정책과 인문도시기획계(☎062-608-2171·2173)로 문의. 동구 관계자는 “그동안 책으로만
[출처 :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산1동 사과마을주민협의회(회장 윤충걸)는 지난 15일 사과꽃이 풍성하게 핀 새봄을 맞아 주민 소통의 날 ‘이심전심 사과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20년 주민이 직접 조성한 사과마을을 주민들끼리 소통하며 사과 향 가득한 아름다운 마을로 가꿔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사과 모양 엽서’ 걸기 ▲사과나무 이름 짓기 ▲사과나무 화분 가꾸기 등으로 진행됐다. 윤충걸 회장은 “화창한 날씨에 열린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이웃 간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졌다”면서 “이웃과 함께 100여 그루의 사과나무를 정성껏 가꿔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산1동 사과마을은 쓰레기, 불법주정차 문제 등이 심각했던 원룸촌을 주민들이 직접 나서 사과나무를 심고 ‘쓰레기 집 앞에 놓기’, ‘차 없는 거리 만들기’ 등 사업을 추진해 봄이면 사과꽃이 피고 가을이면 사과 열매가 열리는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된 곳이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민간 문화예술 콘텐츠 창제작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주시는 최근 민관협치협의회 논의를 거쳐 지역 문화·예술 특성화 사업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동안 광주시는 지역 문화·예술 특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단체들의 창·제작 활동과 예술 활동을 지원해왔지만, 지역 예술계에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선결돼야 독창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작업적 특성상 단년도 보조금 사업에 응모하기를 꺼려왔다. 이에 지난해 4월 출범한 광주시 민관협치협의회 문화분과 위원회는 지역 문화·예술 특성화 사업 지원을 하는 안건을 공론화하고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인 논의와 검토를 진행했다. 먼저 지역 문화예술계 대표 10명으로 구성된 문화분과는 지난해 11월 1차 회의 이후 올해 4월까지 8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고, 예술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문화의 가치를 활용한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대전제로 구체적 하위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문화 창·제작과 향유 권리 확대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발전적인 주최자로서의 역할 수행 강화를 위해 예술특성화 보조금 사업 응모 예술인에 대해 2년 연속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명품강소기업 전담매니저(GFD)'를 기업에 배치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광주시는 13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2022년도 명품강소기업 GFD(Gwangju Field Director)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한국광기술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 14명, 산업체 등 민간 전문가 15명 등 총 29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명품강소기업 전담매니저(GFD)는 지난 2월14일부터 3월14일까지 기업지원 유관기관, 대학교, 민간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모집한 결과 162명이 접수했다. 이 가운데 자격조건 등 서류심사를 거쳐 108명으로 GFD풀을 구성하고,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39개 기업에 매칭할 전문가로 29명을 선정했다. 나머지 인원은 기업 수요에 따라 수시 매칭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GFD는 명품강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전담 매니저로 1년간 활동하면서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전략기획, 기술개발, 경영, 수출 등 전주기를 밀착 지원하는 전문가다. 올해로 6년째 운영 중이며 1인이 명품강소기업 1∼2개 기업을 상대로 전화상담은 물론
[출처 :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가 ‘인구 10만 명 회복’을 계기로 인구증가와 도시개발·재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원주민과 전입 주민의 정착과 화합, 청·장년층 유입 확대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 방안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는 지난달 30일 ‘5개년(2020~2026) 인구정책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발표한 주민욕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대안이다. 동구는 지난 2월 동구 및 타 지역 주민 413명을 대상으로 ‘주민욕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으로 청년, 학부모, 은퇴준비세대별로 심층 분석한 결과 ‘동구주민 거주 만족도’는 평균 3.47점(5점 만점)으로 ▲의료기관(3.66점) ▲공공기관(3.64점) ▲자연환경(3.60점) 이용 부분에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비시설(3.34점) ▲교통환경(3.32점) 부분에서 ‘개선 필요도’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대별로 청년층(만 19~39세)은 ‘취업 및 구직(34.8%)’, ‘주택 구입 자금 마련(11.2%)’을 가장 큰 걱정거리로 생각하고 있으며, ‘취업 준비 비용 지원(22.2%)’과 ‘주택 구입 및 주거비를 위한 대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