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회 찾은 이명박 전 대통령 (사진=연합) 신년 특별사면으로 4년 9개월 만에 사면·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30일 입원 치료를 받아온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30일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심심한, 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오후 1시56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에 도착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또 한편 지난 5년 동안에 많은 분들이, 또 특히 젊은층이 저를 성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동구복싱단(감독 신명훈)이 대한체육회 주관 ‘2022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직장운동경기부 문화개선을 위해 전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단체를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 문화개선,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사항 이행 등을 기준으로 우수운영팀을 공모·선정했다. 동구복싱단은 선수 인권 보호를 위한 정기적 인권교육 진행, 지역민 대상 재능기부 활동 등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에 선정, 포상금 1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재창단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운영팀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동구복싱단에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면서 “동구복싱단이 2023 국가대표선발전 등 앞으로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복싱단은 1996년 해체됐으나 민선 7기 직장운동경기부 재건과 국내 권투 부흥을 위해 2020년 재창단됐다. 그동안 신명훈 감독을 필두로 동구복싱단 소속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창단 3년 만에 국가대표 선수 배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광산구청장(중앙)과 공직자들이 각종 수상 등 올해 거둔 성과를 자축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는 2022년 중앙부처와 광주광역시 등이 주관하는 대외기관 평가에서 총 60개 부문 수상 실적을 올리며 역대 최대 특별교부금과 특별교부세, 상사업비 등 173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대한민국 주거복지 대전’에서 대통령 표창 받은 것을 비롯해 보육정책 지자체 평가 대상,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표창 등 중앙부처 주관 평가에서 31개 부문 수상을 기록했다. 광주광역시 주관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의료급여사업 평가와 양성평등정책 평가, 정보화 역량강화 평가,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 등 복지, 안전, 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자치구 1위를 달성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1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2022 지방자치경쟁력지수 분석’에서 전국 자치구 중 2위, ‘소셜아이어워드 2022’ 블로그 분야 대상 등 11개 외부기관‧단체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를 모두 종합해 광산구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것은 총 60개 부문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 분야 2
[광주경찰 교육센터 이전 개소식] 광주경찰청은 29일 '실력 있고 당당한 광주경찰 육성'을 기치로 교육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남부경찰서 인근 옛 보안수사대 건물을 활용해 교육센터 새 청사를 마련했다. 광주경찰 교육센터는 2013년 2월 광주청 9층에 강의실만 1개 갖춘 광주지방학교로 시작했다. 지난해 전국 교육센터 확대 시범 청 모집에서 선정돼 강의실 2개, 원격강의실 2개, 분임토의실 2개를 확충했다.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은 "교육센터가 기능별 최고 전문가를 양성해 광주시민에게 한 차원 더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영암군청] 전남 영암군은 지난 28일 영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이현(20세, 여)양이 2022년 전라남도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에서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범 청소년을 격려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표창장을 전수하는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2년 검정고시와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합격에 이르기까지 최선을 다해온 이양을 정말 대견하게 생각한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당당히 노력하고 있는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수상을 축하했다. 이 양은 "수상에 정말 감사드리며, 대학생이 된 후에도 영암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멘토로 활동하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 양은 건강상의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고 영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검정고시반 스마트교실, 직업체험과 문화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거쳐,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저신용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보증 대출 지원 등 직접 금융지원과 이자 지원, 무보증료 사업 등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45세 이하 청년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연매출 8천만 원 이하 저신용·저소득 또는 5년 이내 창업한 청년사업자에게 5천만 원 한도의 보증을 하고, 저소득, 여성 가장, 한부모·다자녀·다문화가정 사업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 3천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했다.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채무조정 확정자, 개인회생 인가자를 위해 2020년 신용회복위원회에 20억 원을 출연해 생활안정자금 등을 2∼3.5%의 이율로 최대 1천500만을 대출해주고 있다. 금융비용 부담 완화시책으로 소상공인 창업·경영안정자금에 대해 3.4%의 대출금리 상한제를 실시하고, 대출자금에 대해 1.1∼2.5%의 이자 지원을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 신용보증 수수료도 2021년까지 신규보증에 한해 0.8% 초과분을 지원하던 것을 올해 들어서는 첫 1년분에 한해 보증료를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효행재가방문요양센터와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 광산구종합재가센터 2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광산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옥현)가 치매환자와 가족의 존엄성과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플러스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에 참여하고 치매 인식개선 및 홍보, 치매 관련 사업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에 2곳이 추가 지정돼 광산구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총 13곳으로 늘어났다. 신규로 지정된 효행재가방문요양센터와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광산구종합재가센터는 앞으로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치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속 발굴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으로 맞는 새해 강원 동해안에 상당한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28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오는 해맞이 기간(12월 31일∼내년 1월 1일) 하루 평균 교통량은 최근 주말보다 1.6% 증가한 약 37만7천대로 예상했다. 최대소요 예상 시간은 서울∼강릉 4시간, 서울∼양양 2시간 50분이다. 귀경길은 강릉∼서울 7시간 40분, 양양∼서울 6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1일 동해안 방향은 오전 0∼3시 가장 혼잡하고, 서울 방향은 오전 9시∼오후 1시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도로공사는 이틀간을 해맞이 특별교통 소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와 신속한 교통정보 제공 등 다양한 대책 시행에 나선다. 우선 소형차 전용 갓길차로제를 시행해 영동선과 서울양양선 약 174㎞ 구간에서 교통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도로 용량을 늘린다. 특히 정체가 잦은 영동선 용인 나들목∼양지 나들목 구간 양지터널에는 속도 회복유도시설을 설치해 오르막 경사나 터널 진출 시 눈부심 등에 따라 무의식적으로 감속하는 차량 속도를 회복시킬 방침이다. 해맞이 기간 고속도로 본선 또는 휴게소 인근 갓길에서 차량을 세우고 일출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운남동은 연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마지태권도, 목련태권도에서 아이들이 손수 모은 라면 10상자를, 목련초등학교에서는 김장 김치 완제품 20상자를 보내왔다. 또 익명의 한 시민이 백미를 놓고 가는 등 남녀노소 다양한 나눔과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물품은 지역아동센터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영진 운남동장은 “이웃과 온정을 나눠준 모든 시민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광주동구청]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지난 27일 동구 금남로에 들어선 ㈜카카오모빌리티 광주고객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 최초로 문을 연 카카오모빌리티 광주고객센터는 이날 임 청장을 비롯해 이병훈 광주 동구남구을 국회의원과 광주광역시청 박정환 경제창업실장, ㈜카카오모빌리티 이수연 상무, (주)효성ITX 박준영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축사, 테이프 커팅, 간담회 순서로 개소식을 진행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광주고객센터는 금남로 고앤타워 3층과 4층에 연면적 340평 규모로 고객상담실과 교육장, 휴게공간 등을 마련했다. 향후 5년 동안 500여 명의 지역 인력을 채용·운영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축사에서 “카카오모빌리티 광주고객센터 개소를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구도심 활력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동구에서 추진 중인 지역거점 스마트도시 조성사업과 광주AI창업캠프 1·2호 점과 연계해 금남로 일원이 인공지능과 첨단 플랫폼 사업의 핵심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과의 상생 도모에 최선을 다하는 ㈜카카오모빌리티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우리 구도 고객센터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