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광주 광산구의회는 항공장애표시등 설치 아파트의 주민 권리 구제를 위한 공익소송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산구의회 시민 안전위원회는 전날 간담회를 열어 항공장애표시등 설치 비용 지원, 보상 등 공익소송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광산구 아파트 100여 곳에 항공장애표시등이 설치됐으나 비용 지원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야간 빛 공해 등 생활 피해도 호소했다. 공병철 광산구의원은 "현행법에서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을 뿐 지원과 보상은 미약하고 실효성도 낮다"며 "국토교통부와 국방부를 대상으로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해 구제하겠다"고 말했다. 광산구의회는 광산구 공익소송 비용지원 조례에 근거해 주민이 부담하는 소송비용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항공장애표시등이란 장애물을 식별하도록 불을 밝혀 비행 중인 조종사에게 신호를 보내는 장치이다. 공항시설법과 군사기지법은 공항과 군사시설 인근 일정 고도 이상 건축물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출처=광산구청] 설 명절을 맞아 광산구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NH농협 광주영업본부(본부장 고성신)는 16일 떡국떡 2kg, 240개(36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쌀 소비촉진과 지역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떡국떡은 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광산구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홍선화)도 광산구 돌봄 이웃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250만 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전달했다.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걸음 기부 캠페인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에서 '걷기 광산' 모임에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29일까지 누적 10만 걸음을 달성한 참여자 가운데 5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상품권을 직접 받거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를 선택하면 당첨자 이름으로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전달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건강을 챙기고 이웃을 위해 기부도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첨단1동 아미둘레길 자원봉사단(단장 이데리사)이 마을 내 아미둘레길을 산책하는 주민들이 나무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수목 65종, 100여 개의 나무에 명패를 부착했다. 아미둘레길은 첨단1동 완충녹지에 조성된 3.6km 규모의 도심 속 산책로다
[천익출(중앙)조합장 우리밀 협동조합 제품 전달식]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조합장 (송현) 천익출)이 지난 12일 광주 광산구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지역 돌봄 이웃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우리밀 라면 100상자(300만 원 상당)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우리밀 살리기운동에 안건으로 의결한 결과 광주광역시청을 비롯한 5개 구청장들이 동참하기위해 우선구매로 합의를 보았다. 우리밀 협동조합이 후원한 라면은 광산구 21개 동 돌봄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 우리밀 소비량이 우리나라 총소비량에 1%밖에 되지않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에서 안건으로 상정되어 우리밀 소비촉진에 동참하기로 함으로서 우리밀을 생산한 농민들에게 희소식이 될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안건으로 상정되기까지는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이병훈 위원장에게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송현)천익출 조합장이 우리밀 살리기 위해선 광주광역시청을 비롯한 5개 구청에서 앞장서주어야 우리밀을 생산한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제안을 하였다. [천익출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장]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인 이병훈 위원장이 우리 농산물을 살리는데 서로가 힘을 모아 우리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도록 하기위해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목포시 고하도 해상데크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광주 광산구가 12일 민선8기 핵심 공약인 명품 30리길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관광 정책의 선진지로 꼽히는 전남 목포시와 신안군을 방문해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광산구는 송산근린공원부터 장록습지, 황룡강과 영산강이 만나는 동곡 두물머리까지 약 12km를 명품 30리길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과 길을 따라 광산구의 생태‧역사‧문화 등 다양한 자연‧자원을 엮어 언제든 시민들이 걸으며, 휴식하고,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광주 대표 명소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특히,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구청장 보좌기관으로 ‘명품길추진단’을 신설, ‘걷고 싶고, 찾고 싶은 광산’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이러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선진지 사례를 학습하고자 추진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명품길추진단을 비롯한 협업 부서 간부 공무원 등과 함께 목포시 고하도 탐방로, 신안군 천사섬 분재정원을 차례로 다니며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관련한 정책‧사업 사례를 바탕으로 광산구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 윤혜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는 청년의 자기 계발 기회와 문화생활 향유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 문화복지 카드' 지원사업 대상 연령을 올해부터 2세 하향해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5∼2004년도 출생자) 청년이다. 1인당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확대로 지난해보다 약 3만여 명이 더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시 지역 거주자는 광주은행 누리집, 군지역 거주자는 농협 카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청년 문화복지 카드는 체크카드로 발급되며, 지원금은 카드 내 포인트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체육활동 등 전남도 내에서 문화복지비로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2022년 가맹점 2만여 개를 확보하고 7만 8천818명에게 문화복지비를 지원해 청년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 호평을 받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소득 기준 없이 문화비를 지원하는 청년
[이정재 장로가 환영사를 하고있다] 광주성시화운동본부 주관으로 기관장초청 신년기도회 및 하례회가 1월 11일 광주 무등파크호텔 4층 컨벤션 홀에서 진행되었다. 대표회장 유갑준목사는 성경 여호수아14:10~15을 본문으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비전의 말씀을 전하셨고 순서에 따라 특별기도와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하여 광주고검장, 구청장 등의 기관장 신년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복음통일', '평등법 폐지와 출생장려', '광주성시화와 공명선거'를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 광주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채영남 목사는 "저는 여러분들을 생각할 때마다 너무 감사하고 하나님 앞에 늘 기도를 드린다"며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살면서 광주를 지키고 성시화를 위해 일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 좌측부터= 김영록 전남지사, 김용배 대외사무총장, 조종태 광주고검장, 이정재 장로] 예배에서 대표회장 송정제일교회 유갑준 목사는 '치료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린 우리의 잘못을 깨닫고 바른 길을 찾아야 한다"며 "새해에는 아픔과 고통을 치료하시는 하나님만 붙잡고 믿음으로 기도하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고
이용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갑)이 11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행사는 당선 이후 3년간의 의정 활동과 성과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로 개최됐다. [축사 ㅡ광주광역시 광산구 박병규 청장] 이날,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지역 시·구의원 등이 참석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등이 영상축사로 응원과 축하를 보냈다.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이용빈 국회의원과 김미영 사모와 의정보고회 참여자들께 감사의 인사] 이 의원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정리하면서 “과방위 위원 동안 광주 AI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890여억원을 확보했고, 산중위 위원을 활동하면서 광주 예산 1409여억원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면서 “광주․전남의 상생발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전략의 일환으로 ‘영산강 Y프로젝트’를 구상하는데, 국비 포함 8여억원을 확보해 연구용역을 착수한 것 역시 의미있는 출발이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이용빈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설명] 의정보고서를 통해 ▲지역주력산업 육성 예산 94.6억원, 신재생
[출처=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지난 10일 소촌동 민방위 교육장에서 새해 첫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 월례회의를 열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외국인주민들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고 응급처치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전문교육 강사와 함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 방법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우크라이나에서 온 최아나스타시아 명예통장은 “나의 가족, 친구, 이웃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좋았다”며 “혹시 주변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한다면 배운 것을 토대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외에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전국 최초로 출범한 광산구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은 중국, 몽골, 우크라이나, 베트남 등 12개국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중간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