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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플래시 콘서트 「알리 & 박승화 with 오케스트라 」 공연

- 광폭 음역 싱어송라이터 알리, 사랑해도 될까요 박승화, 고품격 모스틀리 오케스트라 협연 -

[사진:광양시청]

 

광양시는 신록이 더해가는 23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The Flash Concert 「알리 & 박승화 with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알리는 어린 시절 판소리를 배우고 동서양 음악을 두루 섭렵한 뮤지컬 배우이자 3옥타브의 고음을 소화해 내며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하는 탁월한 음악성을 가진 싱어송라이터이다.

 

박승화는 1996년부터 활약 중인 남성 2인조 발라드 듀오 ‘유리상자’의 창단 멤버이다. 히트곡으로 ‘사랑해도 될까요’가 있으며 대중에게 편안하게 다가가는 이미지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페라와 극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여온 전문 오케스트라로 창단 이후 7년간 600여 회의 왕성한 연주 녹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광양시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로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신록의 계절 유월에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예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티켓링크와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정석 예매가 가능하고, 관람료는 5천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797-3602, 2529)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실력 있는 음악가들과 전문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짙어가는 여름밤 시민들에게 상큼한 휴식을 주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청량한 공연을 유치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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