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연합뉴스TV]
전남 순천시는 27일 저소득 독거노인 2천853명에게 긴급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가구당 20만원씩 총 5억7천900만원을 지급했다.
시는 난방이 어려운 세대는 715개 한파 쉼터에서 임시 거주하도록 했다.
노관규 시장은 "당분간 한파가 지속되는 만큼 어르신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결빙으로 인한 낙상이나 난방기기 사용에 따른 안전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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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27일 저소득 독거노인 2천853명에게 긴급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가구당 20만원씩 총 5억7천900만원을 지급했다.
시는 난방이 어려운 세대는 715개 한파 쉼터에서 임시 거주하도록 했다.
노관규 시장은 "당분간 한파가 지속되는 만큼 어르신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결빙으로 인한 낙상이나 난방기기 사용에 따른 안전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백두장사 장성우 (사진=대한씨름협회) 장성우(MG새마을금고씨름단)가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백두급(140㎏ 이하) 2연패에 성공했다. 장성우는 28일 강원 평창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판3승제)에서 차승진(구미시청)을 3-1로 꺾었다. 지난해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에 올랐던 장성우는 대회 2연패와 함께 통산 12번째 장사에 등극했다. 장성우는 16강전에서 김찬영(정읍시청)을 2-0으로, 8강에서 이재광(영월군청)을 2-0으로 제압했고, 준결승전에서는 올해 설날대회 백두장사 최성민(태안군청)을 2-1로 꺾고 장사결정전에 진출했다. 장사결정전에서는 2019년 영월대회 이후 5년 만에 결승에서 만난 차승진에게 첫 번째 판에서 잡채기를 먼저 내줬다. 장성우는 되치기로 균형을 맞춘 뒤 세 번째 판과 네 번째 판에서 연속 밀어치기를 성공해 정상에 올랐다. [울주군청, 단체전 우승] 단체전 결승(7판 4승제)에서는 이대진 감독과 이진형 코치가 이끄는 울주군청(울산광역시)이 정읍시청(전라북도)을 4-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 백두급(14
[산학연협의회] (출처=광주시청)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북구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광주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 산학연협의회’를 열고 기회발전특구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의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정부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선도기업(앵커기업) 투자유치 협력방안과 광주경제자유구역의 당면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서는 해외나 수도권 선도기업(앵커기업)유치가 관건으로, 이를 위해 지역 혁신기관들의 협력체계를 보다 견고하게 유지하며 광주시와 보조를 맞춰 기업 유치와 규제특례 발굴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광주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면서 공동 협력사업 발굴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결성된 광주경제자유구역 산학연협의회는 광주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혁신기관, 대학, 기업 등 대표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규제혁신, 기업지원 등을 논의하는 한편 협력방안을 모색해왔다. 광주경자청은 올해 산학연협의회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참여위원을 13명에서 21명으로 확대했다. 또 3개 분과
[현장조치 행동메뉴얼 전문교육]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무등홀에서 시‧구‧유관기관 재난분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담당자를 대상으로 매뉴얼 작성‧활용 등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 투입되는 부서가 수행해야 할 조치 절차와 내용, 부서의 임무와 역할 등을 구체적으로 수록한 행동지침서다. 광주시는 새로운 재난위험에 상시 대비하고 재난현장의 신속대응을 위해 자연재난 8개, 사회재난 33개를 포함한 총 41개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작성·관리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각 담당 부서 직원들에게 매뉴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각종 재난 및 대형사고 발생 때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현장 작동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국가재난관리체계 ▲위기관리매뉴얼 체계 ▲지자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구성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관리 및 활용 등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매뉴얼 주관 부서 직원들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실효성 있게 보완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해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제5차 관‧군 소음협의체 회의] (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는 군공항 소음으로 고통받는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8일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제5차 관‧군 소음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 항공기 소음 문의에 대한 주민소통 강화, 비행단에서 추진하는 소음저감 실천 대민홍보 확대 등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소음피해 저감을 위해 지속해 협력키로 했다. 광주시와 공군제1전투비행단은 군 항공기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자치구·공군제1전투비행단이 참여하는 ‘관·군 소음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협의체 운영을 통해 광주시는 비정기적 비행훈련 때 사전협의, 비행 일정 사전공유 등을 건의했다. 공군제1전투비행단은 ▲시뮬레이션 모의비행 훈련 확대 ▲항공기 이‧착륙 절차 개선 ▲야간비행 최소화 및 22시 이전 비행 종료 ▲주‧야간 비행 일정 사전 전파 등을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한편 광주시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음대책지역인 4개 자치구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군 소음 피해보상금을 20
[연구모임 발대식] (출처=광주서구청) 서구만의 차별화된 혁신 정책 발굴을 위해 구청 공직자들이 뭉쳤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28일 들불홀에서 서구 공직자 혁신정책개발 연구모임 발대식을 개최하고 모임별 활동 방향과 연구주제 등을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연구모임은 공직자의 자율적 참여 속에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혁신적인 시책으로 추진해 구정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자체 최초 탄소중립 행사 가이드 라인을 구축 ‘탄소락(Lock)앤락(樂)’ ▲서구형 무인클린하우스 도입 ‘레고(LEGO)리코(RECO)’ ▲주민 밀착형 반려동물 정책 ‘애니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책 개선 및 민관협력 방안 ‘다함께 We Go’ ▲서구 도서관 BI 연계 시책 및 특성화 방안 ‘어쩌다 사서’▲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방안 ‘괜치매’등 각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연구모임 6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9월까지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자료수집, 타 지자체 사례 분석 등 연구활동을 추진하고 선진지 비교견학, 내․외부 전문가 자문을 통해 구정에 접목 가능한 실효성 있는 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