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는 18일 으뜸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45개 마을이며 오는 2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내면 된다.
지난해는 90곳이 선정돼 벽화사업 등 마을 특색에 맞는 경관 개선 사업을 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마을에는 3년간 매년 500만원이 지원된다.
나주시는 마을별 클린(Clean)나주 만들기, 주민자치 마을 가꾸기 등 앞서 추진 중인 유사 사업도 으뜸 마을 사업과 연계한다.
공공기관과 단체가 협업에 나서는 등 마을 경관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