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금산인삼축제에서 인삼캐기 체험을 하는 외국인들] (출처 : 연합뉴스)
충남 금산군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금산인삼관 광장과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축제를 진행하기로 했다.
금산인삼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에는 온라인으로만 개최됐고, 지난해에는 아예 열리지 않았다.
금산 인삼을 넣은 삼계탕을 선보이는 제2회 삼계탕 축제도 7월 15∼17일 열린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축제를 통해 지역 경기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