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11월 1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종합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복지 및 공공 서비스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김완규 의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연합모금 활동의 법적 검토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군에 명확한 가이드라인 배포”를 요청하며, “행정안전부와 협의하여 법적 및 행정적 검토를 철저히 수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사회보장위원회의 독립적 사무국 설치와 예산 확보 필요성을 지적하며 독립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김완규 의원은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의 AI 기반 노인 돌봄 서비스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대화 및 감정 인식 기능을 강화하고, 긴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제안했으며,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보안을 통한 서비스 안전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완규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의 의료진 인력 공백 문제 해결을 위해 인센티브 제공과 근무 환경 개선을 제안하며 의료진 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으며, “포천병원 등 의료기관의 의료진 공백 해소와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의 지속적 제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김완규 의원은, 방사능 검사를 통한 급식 식재료 안전 관리 강화와 실시간 알림 시스템 도입을 주문하며, 경기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투명한 정보 공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김완규 의원은 도민의 복지와 안전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노력 강화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도민 신뢰와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