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은 오는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김만덕기념관에서 ‘나만의 바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공예 강사와 함께 제주 바다를 주제로 비누와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직접 손으로 나만의 바다를 만들면서 바다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김만덕기념관 강영진 관장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바다 환경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제주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 신청은 김만덕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모집인원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총 2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김만덕기념관은 올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도민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