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은 18~23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제30회 전라남도중등미술과교원전 및 학생예술동아리 활동 나눔전’을 개최한다.
올해 30회를 맞는 교원전에서는 서양화, 한국화, 조소, 디자인 분야의 창작물 89점과 24개 중‧고등학교 시각예술 분야 동아리 학생들의 활동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전남교육청은 미술과 교원 작품전을 비롯해 초・중등 교원 음악제 등을 적극 지원해, 교육가족이 예술로 소통‧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누구나 즐기고 함께 배우는 예술교육을 통해 삶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기르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심미적 감성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