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동장어거리 활성화... 이유석 셰프 어린이 메뉴 개발]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은 지난 10일 고흥 장어 음식업주들이 모인 가운데, 전문가 이유석 셰프가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어요리를 시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연에서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청년 푸드트럭과 연계할 수 있는 장어메뉴와 고흥의 신선한 재료 사용이 강조되었으며, 축제 등 다양한 고흥 관광 행사와 연계한다면 향후 고흥 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시연 후에는 이유석 셰프가 직접 음식업주들에게 레시피를 전수하고, 메뉴 개발에 필요한 조리기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녹동장어거리 활성화... 이유석 셰프 어린이 메뉴 개발] (출처=고흥군청)
특히, 고흥장어 고로케와 장어야끼는 비교적 쉬운 조리 방법과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접근성과 상품성이 뛰어난 메뉴로써 업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후 간담회에서는 음식업주들이 녹동장어거리 활성화 방안과 방문의 달 행사 등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었으며,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녹동장어거리 활성화뿐만 아니라 청년 푸드트럭 메뉴 반영 등 고흥 관광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녹동장어거리 활성화... 이유석 셰프 어린이 메뉴 개발] (출처=고흥군청)
한편, 이날 행사를 진행한 이유석 셰프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회사인 ‘오뚜기’의 마스터셰프로 활동 중이며, 포브스코리아 한국의 젊은 파워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