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도완 나주시 소상공인 연합회 취임 회장 소상공인 깃발을 흔들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지부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도완 이하)는 7월 26일(금) 오전 10시 30분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회장 취임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현 나주시 부시장, 이재남 나주시 의장, 김관용 나주시 부의장, 서현승 나주시 의원 및 의원들, 전남소상공인연합회 박정선 회장, 광주소상공인 연합회 이기성 회장, 전남 소상공인연합회 각지부 회장 등 100여 명의 소상공인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박정선 전라남도 회장이 김도완 나주시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취임사, 내‧외빈 축사, 지역 임원 임명장 수여, 임원선서, 기념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도완 나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행사를 빛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분들과 나주시 소상공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사진=앞줄 좌측에서 4번째 전남 소상공인연합회 박정선 회장, 옆 우측 김도완 나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및 임직원 기념촬영]
김 회장은 이어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2014년 설립된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경제 단체로써 16개 지회와 238개 지부로 구성되어있다”라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연대 활동 및 지역 내 소상공인의 권익 신장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나주시 1만9천여 명의 소상공인들은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며 지역 사회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소상공인 여러분의 애로사항을 귀담아듣고 더 나은 정책을 마련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소상공인으로 만들어진 협회나 단체들과 연대하고 협력하여 정보교류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나가겠다”라며 “여러분 모두의 힘과 관심이 있다면 반드시 나주시 소상공인의 위상을 높이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사진=제5기 나주시 소상공인 연합회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 단체 기념 촬영]
김 회장은 끝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나주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되겠습니다”라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