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광주경찰청은 자치경찰위원회·광주교육청 등과 공동으로 피싱범죄 예방·대응 요령 등을 주제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성착취 영상통화 등 피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전 선정 작품은 피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표어(슬로건), 동영상·숏폼(숏츠·릴스), 웹 포스터·카드 뉴스 3개 부문 응모작을 다음 달 16일까지 접수해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응모작은 광주경찰청 홈페이지(www.gjpolice.go.kr)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지난해에만 전국에서 1만8천여건의 피싱범죄가 발생해 4천400여억원 피해가 났다"며 "공모전을 통해 피싱범죄 예방 효과가 극대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