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동신대 주민 건강증진 체력교실 개설]

나주 동신대학교는 지역사회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필라테스와 서킷트레이닝 체력 교실을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은 국민체력100 나주체력인증센터에서 오는 8일부터 8월 말까지 8주간이며 국가 공인 건강운동 관리사와 체육 전문지도사의 지도하에 이뤄진다.

근력 증진과 체형보완을 돕는 필라테스는 월 수 금요일에, 다이어트와 체력 증진을 목표로 하는 서킷트레이닝은 화 목요일 각 오후 3시부터 1시간 진행된다.

나주체력인증센터는 과학적인 체력 측정을 바탕으로 운동처방, 운동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건강협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만 12세 이상 국민이면 회원 가입과 예약 후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나주체력인증센터장 이중철 교수는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참여와 지지가 필요하다"며 "과학적인 운동처방을 기반으로 한 운동 교실 활성화와 지역사회 건강증진, 건강한 생활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