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온라인 소통강화 ‘행복북구 유튜브 영상 공모전’ 개최

2024.07.01 10:20:53

10월 31일까지 전 국민 대상 북구 매력․행복 주제 유튜브 영상 콘텐츠 접수
대상 300만 원, 최우수 200만 원, 우수 100만 원, 장려 50만 원 등 총상금 1400만 원

[행복북구 유튜브 영상 공모전 홍보 포스터]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주민과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고자 ‘행복북구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복북구 유튜브 영상 공모전은 일반인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제작된 유튜브 영상을 통해 지역 우수정책․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북구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북구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자격으로 응모할 수 있고 모집 영상은 ▲고향사랑기부제 ▲도시브랜드․캐릭터 ▲평두메습지 ▲소상공인․청년정책 등 북구의 매력과 행복을 나타낼 수 있는 주제의 영상이다.

 

영상 형식은 광고, 웹드라마, 다큐, 브이로그 등 참여자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1분에서 5분 이내 분량으로 영상을 제작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10월 31일까지 이메일(ara992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응모 작품에 대해 전문가 심사와 주민투표 등을 거쳐 ▲대상 1개(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2개(상금 200만 원) ▲우수상 3개(상금 100만 원) ▲장려상 5개(상금 50만 원) ▲참가상 30개(모바일 기프티콘 5만 원)를 12월 6일까지 선정․시상하고 수상 작품은 북구 온라인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의 매력도 알 수 있고 상금 행운도 잡을 수 있는 이번 공모에 전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숏폼 영상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주민과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5월 갑질하는 상사를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익살스럽게 풍자한 ‘갑질 기억 지우는 법’ 숏폼 영상을 공식 SNS에 게재해 조회수 77만을 넘기는 등 최근 주민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참신한 온라인 소통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신병철 기자 gyeongsug09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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