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진군]
전남 강진군 다산박물관(다산청렴연수원)에서 전국 공직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다산 청렴 교육이 호평받고 있다.
14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1∼5월 다산공직관 6회 과정에 219명의 교육생이 다녀갔고 앞으로 9회 과정 동안 352명이 하반기 교육을 예약했다.
교육생은 전남권은 물론, 서울,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고 있다.
2박 3일간의 강의와 현장 교육, 소명 체험이 이뤄지는 특색있는 콘텐츠와 1인 1실로 제공되는 생활 편의 서비스가 매력으로 꼽힌다.
2011년 다산 청렴 교육이 첫 포문을 연 이래 지난 14년간 1만4천311명이 다산공직관 교육을 이수했다.
공무원 푸소, 다산체험, 다산가족캠프를 통해서 3만7천960명이 다녀갔다.
다산청렴교육은 정규과정인 다산공직관 청렴교육과 공무원 푸소(FU-SO) 청렴교육 2개 과정, 수시과정인 다산체험 청렴교육, 특별과정인 다산 가족캠프 총 4개 과정이다.
이 가운데 다산공직관 청렴교육은 2011년 시작해 명실공히 다산 청렴교육의 대표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