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영광법성포단오제 페막공연, ‘바람따라 풍류따라(海風樂風)’ 성황리에 마무리

2024.06.12 12:27:36

[초대가수 진주아] (사진=중소상공인뉴스)

 

전남 영광군은 500년의 오랜 역사를 이어온 국가무형유산 2024 영광법성포단오제가 지난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및 법성포뉴타운 일원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관광객들의 호평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우천과 폭염의 어려움 속에서도 8만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명실상부 서해안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임을 입증하였다.

 

[초대가수 남진]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금년 영광법성포단오제는 국가무형유산 지정 종목인 용왕제·선유놀이를 기본으로 당산제·산신제 등 전통 제전행사와 기념식·법성포단오제 씨름대회·전라남도 청소년 페스티벌·세계문화페스티벌·민속놀이 경연대회·단심줄놀이·창포 머리감기·그네뛰기·황금오리 잡기·장어잡기와 각종 체험 및 초청가수 공연까지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예년보다 풍성해지고 많은 관광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진주아, 위일청 듀엣공연]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금년 축제 개최 시 눈에 띄는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영광군과 법성포단오제보존회에서는 올해 축제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 잘된 점은 강화하고, 미흡한 점은 철저히 보완하여 전국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10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페막공연은 인기 가수들의 출연으로(남진, 박진도, 최영철, 진주아, 소명, 위일청, 박강성)등 많은 가수들의 흥을 돋으며, 진주아 가수 열창곡으로 앵콜송에 흥겨운 트롯마당으로 대단원의 막을내렸다.

 

박치환 기자 haedam23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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