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 올해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상태를 점검한 결과 61.8%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3월 11일부터 이달 3일까지 광주·전남 지역 어린이 통학버스 471대를 점검, 291대의 시정조치 사항을 적발했다.
시정조치 대상은 어린이 보호 표지, 운행 기록장치, 승강구, 정지 표시장치 순으로 많았다.
지난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상태 적발률은 75.7%를 보였다.
이범열 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