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스컬1위 권지영 이수아(이상2년)]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체육중학교 조정부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여자중등부 싱글스컬 우승과 더블스컬 우승 그리고 남자중등부 싱글스컬에서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여중부 싱글스컬1위 노효림(3년)] (출처=광주시교육청)
8일 광주체육중에 따르면 여중부 싱글스컬 1,000m에 출전한 노효림(3학년) 선수는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4:01.01의 기록으로 1,000m 결승선을 통과해 문산중 유은서(3학년)학생보다 약10초 앞서는 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중부 더블스컬 1,000m에 출전한 이수아(2학년), 권지영(2학년) 학생들은 한층 더 성숙한 운영으로 3:52.79의 우수한 기록으로 칠금중학교 더블스컬 장서연(3학년), 이은지(2학년) 팀에게 약 4초 차이로 앞서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부 더블스컬 권지영 이수아 1위(이상2년)] (출처=광주시교육청)
남중부 싱글스컬 1,000m에 출전한 김준영(2학년)학생은 3:58.04라는 기록으로 문산중 하성민 학생에 이어 2위로 들어와 아쉽게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광주체육중은 금메달2개, 은메달1개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올해 소년체전에 대한 밝은 미래를 준비하게 됐다.
[여중부싱글스컬1위 노효림(3년)] (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체육중학교 이준재 교장은 “항상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조정부 학생들이 너무나 이쁘고 대견스럽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