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청]
광주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56종에서 95종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한우·한돈 등 축산물 6종, 남도 김치·무등산 수박 탄산수 등 가공식품 17종, 마스크팩 등 공산품 4종, 옻칠 텀블러 등 공예품 10종 등이 추가됐다.
답례품 선정을 마친 북구는 이달 중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 절차를 마무리해 기부자가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기부자들의 수요가 높은 답례품과 고액 기부자를 위한 특별 답례품(미술품 등)도 포함됐다"며 "기부자가 선택하는 답례품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