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29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서구 2억원·광주은행이 1억원을 출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총 42억원 규모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소상공인들은 업체당 최대 2천만원과 1년간의 이자 4∼5%를 지원받게 됐다.
서구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소상공인 1천143명에게 189억원의 특례 보증을 지원했다.
서구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자금난 해소·이자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