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기차 보조금 확정]
광주시는 올해 400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원 규모는 승용 1천775대, 화물 807대, 승합 25대 등 모두 2천607대다.
국비와 지방비를 더한 보조금은 일반 승용 기준 최대 1천20만원, 화물차는 소형 기준 최대 1천420만원, 승합차는 중형 기준 최대 7천만원이다.
보조금을 받은 구매자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5년간 의무 운행하고 2년 내 다른 지역에 판매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