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26일 연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취약계층에 등유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비 8천만원을 들여 구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500가구에 16만원(106ℓ) 상당 등유를 제공한다.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세대는 오는 3월 8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정부나 광주시의 지원을 받는 세대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