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수 개혁신당 광주시당 부위원장 출마선언 기자회견]
최현수 개혁신당 광주시당 부위원장은 1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서구을 출마를 선언했다.
최 부위원장은 "광주는 일당 독재의 도시로 변질했다"며 "광주 정치 지형을 변화시켜 광주가 대한민국 정치 1번지이자 민주화의 성지로 모든 국민이 인정하는 곳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젊은 정치인으로서 앵커 기업을 유치하고 광주 경제를 일으켜 청년이 가족과 친구를 떠나지 않아도 되는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2038 광주-대구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교통 등 관광 기반 시설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최 부위원장은 광주시민회 사무총장,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 서구을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개혁신당 광주·전남 예비후보 중에서는 처음으로 총선 출마를 공표했다.
개혁신당은 광주 8개·전남 10개 지역구 모두 후보를 내는 것을 목표로 공천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