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광주·전남 고속도로 통행량 작년보다 7.8%↑ 예상

  • 등록 2024.02.08 11:35:56
크게보기

 

나흘간 이어지는 올해 설 연휴에 광주·전남 고속도로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8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하루 평균 교통량은 35만5천대로 추산된다.

 

지난해 33만9천대와 비교해 7.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길은 연휴 첫날인 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장 혼잡하겠다.

 

예상 소요 시간은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광주 7시간, 서서울→목포 8시간 20분 등이다.

귀경길은 설 당일인 10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서울 6시간 55분, 목포→서서울 7시간 20분 등으로 예측된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귀성객과 귀경객 편의를 위해 판매원, 교통안내원 등 휴게소 인력을 하루 평균 145명 늘린다.

 

임시 화장실을 13칸 설치하고, 직원 화장실 56칸을 개방한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무료 통행 일수가 작년 설 사흘에서 올해는 나흘로 하루가 늘면서 교통량도 많아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신병철 기자 gyeongsug0917@gmail.com
Copyright @중소상공인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중소상공인뉴스 I 법인명 : 사)중소상공인뉴스
대표/발행인 : 이기성 | 편집국장/편집인 : 이상희
등록번호 : 광주-아00364호 I 등록연월일 : 2021년 3월 18일
사업자등록번호 : 780-82-00363
개인정보 보호, 청소년보호 책임자 : 이상희
주소 : 광주광역시 남구 대남대로 351, 11층 전관(동강오피스빌)
뉴스제보 : 대표 이메일 ijsn@ijsn.kr
대표전화 : 1855-1696 | 팩스 : 062-528-1696
Copyright @중소상공인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