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경찰청]
광주경찰청은 12.20.(수) 광주경찰청에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양우창) 등 임원진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4.27.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시행 후 자율방범대 조직 신고와 결격사유 확인을 거쳐 광주광역시는 86개 자율방범대가 정식 단체로 출범하게 되었고, 1,722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위촉되어 활동하게 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특별치안활동(8.4~10.4, 자율방범대원 4,863명 활동)기간동안 집중 순찰활동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첨단자율방범대장 차봉단 등 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으며, 자율방범대 활성화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광주경찰청장(청장 한창훈)은 “법정단체 인정등 법률에 따라 자율방범대원으로 위촉된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지역 치안을 위해 노력을 부탁드리며, 광주경찰도 자율방범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연말연시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만큼, 자율방범대의 역량을 집중하여 범죄예방활동에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