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첨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수, 이하 지사협)가 20일 첨단1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지역 구립어린이집 3개소 원생들이 직접 모은 라면 1,000개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전달식을 열었다.
앞서 첨단1동에 있는 구립한솔어린이집(원장 김현정), 구립해나무어린이집(원장 백효영), 구립첨단중앙어린이집(원장 정정미) 등 3개 구립어린이집은 지난 11월 27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성탄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는 취지로 ‘사랑의 라면트리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렇게 모인 1,000개의 라면으로 만든 트리는 첨단1동 지사협을 통해 저소득 가구,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