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철 전)문화경제부시장 광주 서구갑 출마선언, “광주도, 정권도 바꾸고, ‘공감정치’하겠다”

2023.11.28 15:12:24

[조인철 전)문화경제부시장 내년 총선 광주서구갑 출마선언 기자회견] (사진=중소상공인뉴스)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28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자광주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내년 총선 광주 서구 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인철 전 부시장은 이날 출마사를 통해 “30여 년간의 기획재정부 등의 중앙정부 근무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광주시 부시장 재임 시, 2조 초반의 광주 국비예산을 3조 원대로 1조 원 이상의 증액을 가져왔다”면서 “민생예산에 전문성을 갖춘 준비된 민생·예산통으로서 광주 국비예산 4조 원대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철 청년지지자 단체 기념사진] (사진=중소상공인뉴스)

 

조 전 부시장은 “부자광주 만들기”를 천명하며 “상무 도심융합특구 구축과 AI단지 공동이용시설 구축 등 광주발전에 필요한 대폭적인 국비지원을 반드시 끌어와 광주를 인공지능 산업, 미래모빌리티 산업 등의 4차산업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 전 부시장은 또한 “윤석열 정부는 민생의 위기상황에도 야당탄압, 언론탄압, 국민갈라치기 등에만 몰두한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작태를 보이고 있다”고 작심 비판하며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 무너지고 있는 국가 운영시스템 복원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지지선언 단체 기념사진] (사진=중소상공인뉴스)

 

조 전 부시장은 “국민의 정치무관심, 정치혐오에는 정치가 국민을 외면한 데 그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민심에 공감하고 배반하지 않는 의리가 있는 정치를 하겠다”면서 “보여주기식 공염불성 정치가 아닌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공감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조 전 부시장은 영광 군서초와 해룡중, 광주 서석고를 거쳐 고려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영국 버밍엄대학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기획재정부 등의 중앙정부 요처에서 근무하고 민선 7기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역임했다.

 

[조인철 전)문화경제부시장 광주5.18묘역 참배] (사진=중소상공인뉴스)

 

40회 행정고시 합격 후, 30년여의 공직생활 중 대부분을 기획재정부 및 문화경제부시장 등 민생과 예산과 관련된 임무를 맡아 ‘민생통’, ‘예산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조인철민생예산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민심을 밑바닥부터 훑으며 민생현안 파악과 해결책 모색을 위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찬호 기자 choi55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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