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 전경]
광주 서구는 22일 노인·장애인 급식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급식관리지원센터 236곳 중 6곳이 수상했고, 광주에서는 서구가 유일하다.
2013년부터 어린이 급식소 255곳·사회복지 급식소 74곳 등 329곳을 관리 중인 서구는 조리실 위생 개선, 관계자 교육 등 지원 사업을 통해 급식 환경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급식 취약 계층의 영양 상태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