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창고용 비닐하우스 불…인명 피해 없어

2023.11.18 00:20:38

[화재 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불이 나자 연기가 다량 발생하면서 소방 당국에 72건의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65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6시 2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비닐하우스 내부에 보관 중이던 에어컨 실외기 등이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최찬호 기자 choi55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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