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정무특보 단식 투쟁 3일째 5·18민주 광장토론회 개최”

  • 등록 2023.09.07 1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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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한 검찰독재 깨어있는 시민들이 행동해야”

[정진욱 정무특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단식투쟁 3일째를 맞아 6일 오후 7시 5·18민주광장에서 민생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광장토론회가 열려 참석자들이 윤석열정권의 폭정을 성토하고 있다] (사진=정진욱 광주미래연구소)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키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정진욱 이재명당대표 정무특별보좌역(이하 정무특보)의 단식 투쟁 3일째를 맞아 6일 오후 7시 5·18민주광장에서 1차 광장토론회가 열렸다.

 

지난 4일부터 5·18민주광장에 설치된 정진욱정무특보 단식투쟁 농성장에서 열린 이날 광장토론회는 20여명의 시민이 모여 임선숙 변호사의 사회로 민생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이후 관용이 없는 끔찍한 정치, 무기력하고 희망없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며 “무도한 윤석열정권을 그대로 놔둬선 안되며 깨어있는 시민들이 행동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김영웅(동구 학운동)씨는 “요즘 TV도 안보고 생활에 즐거움이 없다. 정치가 올바로 가야 백성이 살기 좋은 세상이다. 희망을 갖고 살수 있도록 능력있고 올바른 사람이 정치를 바로 잡아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소희(남구 진월동)씨는 “단식투쟁이 힘든 과정인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와 미래세대를 위해 투쟁에 동참하고 싶어 5·18민주광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김용집( 남구 방림동)씨도 “민생과 민주주의를 위해 사즉생의 각오로 단식하고 있는 이재명대표와 정진욱 정무특보를 적극 지지하며 투쟁에 기꺼이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문종민( 남구 주월동 )씨는 “검찰 독재로 정치가 엉망이다. 국민들의 삶이 너무 피폐하고 힘들다. ”며 그 이유는 정치가 잘못됐고 좋은 정치인이 없기 때문이다“며 ”우리 개개인이 좋은 정치인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유진(동구 지산동 )씨는 ”윤석열 정권은 민생을 말살하는 무도한 정치로 관용이 없다. 경제가 박살나고 굴욕외교는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있다“며 ”단순한 단식 투쟁으로 끝나선 안되고 시민 모두가 연대할 수 있는 하루 또는 한끼 릴레이 단식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오늘 참석자 여러분의 한말씀 한말씀이 저는 물론 정치권이 새겨들어야 할 소중한 말씀이다“며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시민들이 한끼 릴레이 단식에 동참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인터넷방송 바하달사TV로 라이브로 생중계됐으며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정진욱 정무특보 단식투쟁과 함께 진행되는 광장토론회는 매일 오후 7시 5·18민주광장에서 열리며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찬호 기자 choi55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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