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우주항공의학센터, 나사 산하 기관과 공동연구

2023.08.11 16:37:37

[인하대병원 우주항공의학센터-나사 TRISH 업무협약]

 

인하대병원 우주항공의학센터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산하 우주건강중개연구소(TRISH) 등과 국제공동연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1년 6개월간 우주 환경에서 발생하는 뇌 인지 기능 저하 증상을 연구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연구협력 사업의 신규 과제로 선정돼 7억1천만원을 지원받는다.

 

2018년 신설된 인하대병원 우주항공의학센터는 우주의학 지원을 위한 국내 유일의 민간 기관이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인간이 우주를 개척하려면 인지 기능 저하를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며 "이번에 연구팀이 맡은 국제공동연구는 우주의학 관련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최찬호 기자 choi55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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