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형빈)는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 결식이 우려되는 돌봄 이웃 30세대를 위한 ‘굶지 마소(牛), 한끼 뚝닭(鷄)!’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원1동 지사협 위원들은 여름 보양식 꾸러미(곰탕·삼계탕·과일 등)를 세대별로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폭염 속 건강 등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빈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을 지키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사협 위원들과 힘을 합쳐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이 지원1동장은 “우리 지역 이웃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