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광주 하루 평균 화재 2.2건…구조·생활안전 출동 급증

  • 등록 2023.07.20 08: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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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출동] (사진:광주시 소방안전본부)

 

올해 상반기 광주 소방 활동 분석 결과 화재는 줄었지만, 구조활동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상반기 광주 화재 발생 건수는 381건으로 하루 평균 2.2건이다.

 

지난해 상반기(410건)보다 7.1% 줄었다.

 

인명피해도 지난해 19명에 16명으로 줄었지만, 재산 피해는 16억3천500만원에서 33억6천100만원으로 늘었다.

 

구조 출동은 총 4천648건, 하루 평균 25.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천719건)보다 929건(25%) 증가했다.

 

유형별로 화재 1천76건(30.4%), 승강기 사고 477건(25.9%), 위치 추적 471건(35.7%) 등이 많았다.

 

생활안전 출동도 지난해 3천853건에서 올해 4천893건으로 1천40건(26.9%)이나 늘어났다.

 

소방시설 오작동 처리가 1천660건(38.2%)이나 됐으며 동물포획 1천70건(24.7%), 벌집 제거 497건(11.5%) 등이다.

조철수 기자 cs0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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