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년 일경험 드림 플러스] (사진:광주시제공)
구직 청년과 사업장(드림터)이 함께하는 '드림 만남의 날' 행사가 12∼14일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린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청년 일경험 드림 플러스'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에 320여개 드림터가 참여해 114개 부스를 마련, 직무 등 관련 상담을 한다.
공공기관, 청년창업기업, 명품 강소기업, 사회적경제 기업, 비영리단체, 사회복지기관 등을 만날 수 있다.
한국알프스, 광주은행 등도 새롭게 참여한다.
광주 청년 일 경험 드림플러스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직무 적성에 맞는 일 경험, 직무역량 강화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광주시 대표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은 연결된 사업장에서 주 25시간씩 5개월간 일하고 생활 임금 수준의 급여를 받는다.
광주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경험을 쌓을 14기 '드림 청년' 335명을 14일까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