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경찰청]
광주경찰청은 6월 노인학대 관심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수) 광주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광주 동구 금남로4가역 일대에서 노인학대 예방·근절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6.15.)을 맞아 광주경찰청과 광주노인보호전문기관이 6월 한 달을 노인학대 관심의 달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합동캠페인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우리 사회가 고령사회가 되며,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인학대 신고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노인학대 정의 △노인학대의 유형 △광주노인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진행절차 △노인학대 예방 나비새김 캠페인 등을 홍보하였다.
노인학대 신고·상담은 112 또는 1577-1389로 가능하고 노인학대 신고어플(나비새김-노인지킴이)을 통해서도 익명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을 독려하였다.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총경 김남희)은 ‘갈수록 늘어나는 노인학대 신고에 대응하기 위해 광주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하여 피해노인 보호·지원을 강화하고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