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견콩쿠르 대상에 첼로 이정윤](사진:연합)
한국음악협회는 27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제42회 해외파견콩쿠르에서 첼로 부문 이정윤(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졸업)이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정윤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해외 파견을 위한 항공료 200만원이 주어진다.
해외파견콩쿠르는 신인 음악가들의 세계 무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각 부문 수상자가 대상을 두고 최종 경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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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현악·목관·금관·피아노·성악·작곡 등 21개 부문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11명의 부문별 1위 수상자들이 대상을 놓고 경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