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병원·컨벤션센터 등 테러취약시설 특별점검

  • 등록 2023.05.16 10: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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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테러 관련 특별점 (사진=광주경찰청)

 

광주경찰청은 오는 19일까지 관내 국가중요시설·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테러 예방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경찰은 지난 10일부터 열흘간 광주 관내 테러 취약 시설로 지정된 전남대학교병원,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중요 국가중요시설·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대테러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점검에는 광주시·소방·국가정보원 등으로 구성된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이 참여하고 있다.

제14회 비엔날레, 5·18기념식 등 지역 중요행사가 진행되고 있거나 개최 예정으로 경계 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관계기관 비상 연락망 체계, 자체 방호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16일 "관내 테러 취약 시설에 대해 관계기관 상시 합동 점검을 통해 테러 또는 사고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우성 기자 king937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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