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출렁다리]
전남도는 올해 광양시·장흥군·장성군 지역에서 남도특화경관조성사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광양읍 인서리, 장흥군 안양면 일대, 장성호 주변이다.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경관을 조성하고 특히 MZ(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세대를 겨냥한 경관 콘셉트를 적용할 방침이다.
경관 조성 사업을 통해 광양읍 인서리 일원은 전남도립미술관, 광양 역사문화관, 광양 예술창고 등 역사 문화자원이 풍부해 경쟁력 있는 경관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장흥 안양면 일원은 해안선이 아름다운 남해안과 남파랑길을 배경으로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된 야간경관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장성호 수변길도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